2. 메이플스토리M에 매료되기까지의 여정
3. 게임 프로그래머 직무에 적합한 이유
4. 메이플스토리M을 위한 기술적 상상력과 개선 아이디어
5. 면접 예상 질문 및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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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을 만드는 사람.”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캐릭터가 점프하고, 몬스터가 패턴을 따라 움직이며, 퀘스트를 따라 세계를 탐험하는 과정을 보며 궁금했습니다. ‘이건 누가 만든 걸까 어떤 논리로 움직이는 걸까’ 그 질문이 프로그래밍에 발을 들인 계기였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C언어와 Python을 배우기 시작했고, 처음엔 단순한 콘솔 게임을 만들다 고등학생이 되어 Unity와 Unreal Engine을 독학하며 본격적인 게임 개발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대학교에서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자료구조, 알고리즘, 컴퓨터 그래픽스, 네트워크, 운영체제 등 이론과 실무를 탄탄히 쌓았습니다. 동아리에서는 직접 모바일 2D RPG 게임을 Unity로 개발하며 캐릭터 이동, 충돌 판정, UI 설계, 서버 연동까지 한 프로젝트를 끝까지 구현해낸 경험도 있습니다. 이때부터 ‘기획자가 그린 상상을, 유저가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내는 손’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