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 시절의 꿈과 영어 교육에 대한 열정

어릴 적 저는 책 읽는 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특히 영어 동화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알록달록한 그림과 신비로운 이야기 속에 빠져들면 시간 가는 줄 몰랐고, 그 속에서 영어라는 언어가 단순한 과목이 아닌, 다른 문화와 사람들을 이해하는 열쇠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영어를 배우는 것이 단순히 점수를 잘 받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세상과 소통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학교 시절,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돕게 된 계기는 제 열정에 확신을 더했습니다. 단순히 문법이나 어휘를 가르치는 것보다 친구가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했습니다. 함께 영어 만화를 보며 대화 연습을 하고, 영어 노래를 부르며 발음을 교정하고, 영어 일기를 쓰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