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잡힌 탐험가`라는 표현이 저를 가장 잘 나타냅니다. 저는 항상 새로운 영역을 탐색하는 데 거리낌이 없으면서도, 도전과 현실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려 노력해왔습니다. 대학 시절 교환학생으로 스웨덴에 다녀온 경험은 제 세계관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환경에서 네트워킹과 프로젝트 수행을 동시에 이끌며 ‘다름’을 이해하고 조화시키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귀국 후에는 외국계 물류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국내외 파트너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실무의 언어와 문화를 다시 정제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처럼 탐험과 균형을 조화롭게 추구하며 성장해온 저의 정체성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힌 해외사업 분야에서 신뢰와 조율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2. 나는 이런 경험과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해외사업 분야의 기본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실무에 기반한 분석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국제통상학